박유천이 송종호의 죽음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천백경(송종호)의 시신을 발견하는 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알고 있는 백경을 죽이고, 시신을 차에 태워 경찰서 주차장에 유기한다.
그리고 자신은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다. 무각은 초림(신세경)의 친구가 돈을 훔쳤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오자, 그 사건을 해결한다. 무각과 초림은 사건을 해결하고 나오다 그 차를 발견하고, 무각은 백경이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해 "그냥 이렇게 가면 어떡하냐"고 오열했다.
초림은 자신이 돕겠다고 나섰고, 무각은 무리하지 말라며 초림을 보호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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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