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적이 점점 늘어난다..이를 어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2 23: 05

배우 김희선이 옳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그를 노리는 적들은 늘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학교 부실 공사를 폭로하는 조강자(김희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자는 학교에 발생한 싱크홀을 계기로 박노아(지현우 분)와 함께 별관 부실 공사 문제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들의 뜻을 규합해 학교에 문제 제기를 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학교, 도정우(김태훈 분)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럴수록 적은 늘어갔다. 도정우는 안동칠(김희원 분)에게 조방울(김희선 분)의 뒷조사를 지시했고 조강자가 홍회장(박영규 분)을 노린다는 것을 우연히 들은 홍상태(바로 분) 역시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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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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