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킴 셰프가 배우 정겨운을 만난 뒤 남배우 환상을 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 킴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남배우 환상이 있었는데 정겨운을 만나니 잘 못 외우더라”고 말해 밝혔다.
그는 이날 “남자 배우고 잘생기지 않았나. 환상이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만나니까 잘 못 외우더라”고 폭로, 이에 김국진은 “모자라다는 말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샘 킴은 “그게 매력이다”라고 포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라스’에서는 ‘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으로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 킴 등이 출연했다.
trio88@osen.co.kr
‘라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