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의 하니가 주근깨 소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홍진호, 박지윤, 하니, 장진, 장동민, 오현경이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인대회 생방송 도중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전쟁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사건 발생 당시 미인대회 백스테이지에 있었던 일인자 미용실의 스태프 하백조 역을 맡았다.
과거 하니는 미인대회 진까지 차지했지만 자격박탈을 당했고 겉모습도 큰 변화가 있었다.
하니는 짧은 머리에 뿔테 안경, 주근깨까지 찍었다. 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는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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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