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감독 “쭈그린채 담배피는 김남길, 볼때마다 잘생겼다 감탄”

오승욱 감독이 인상 깊은 장면으로 담배를 피는 김남길의 모습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오승욱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서 “김남길을 볼 때마다 잘생겼다고 감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 영화 중에 김남길이 쭈그리고 앉아서 담배 피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볼 때마다 ‘잘생겼다’고 감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뢰한’은 형사와 범인의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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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