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강인이 남성잡지 맥심 한국판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판 최초 남성 모델이다.
해당 표지는 남자의 로망인 '총각파티'를 콘셉트로 했다. 맥심 전속모델인 미스맥심 박무비, 윤채원 등의 여성 모델들이 함께 했다. “그래도 아이돌인데 수위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듯, 여기에선 맥심의 법을 따라야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유통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평소 구매층의 85%가 남성으로, 남성 구독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잡지인데, 출간 이후 이례적으로 여성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가수 안다,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미스맥심들의 화보와 전 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등을 맥심을 통해 만날 수 있다.
jay@osen.co.kr
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