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수현 "로다주, 한국 팬 열정에 감격해 눈물 맺혔더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3 14: 18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 팬미팅 때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수현은 2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현은 "어제 팬미팅에서 울었다고 하더라"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분들도 우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한국 팬들이 유독 열정이 느껴진다면서 놀랐다"며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안경 아래 눈물이 맺혀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이날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조 역을 맡아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