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동거드라마 '더러버'가 19세 관람가가 아닌 15세 관람가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23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더러버'는 제작진에 의해 재편집 과정을 거친 후 15세 버전의 '순결한 더러버'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재방송 된다. 시청가능 등급이 바뀌게 된 '순결한 더러버'는 밤 시간대가 아닌 오후 시간대 편성이 가능해진다는 게 편성 관계자의 설명.
이와 관련해 '더러버' 측은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15세 버전으로 재편집했다"며 "15세 버전은 '순결한 더러버'로 수시 편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23일 오후 11시 본방송 되는 '더러버' 3회와는 별개로 이날 오후 4시 '순결한 더러버' 1회가 재방송될 예정.
gato@osen.co.kr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