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있다’ 이본 “방송서 거짓말하지 않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23 14: 53

JTBC 24시간 내새끼 라이브 쇼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포스터에는 11명의 막강 MC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인 MC인 이본, 장동민, 강민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8명의 ‘엄마군단’이 문 뒤에서 진행자들을 몰래 지켜보는 듯한 콘셉트. 제목 그대로 ‘엄마가 보고있는’ 모습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포스터에서 명품 몸매로 시선을 끄는 MC 이본은 “‘엄마군단’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며, “모두 연기자라 그런지 집중력이 대단하다. 내 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며 출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예나 지금이나 솔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은 물론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MC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부모-자식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지켜본 엄마의 피드백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엄마들은 궁금했던 자녀의 하루를 살펴보며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MC들과의 진솔한 대화 뿐 아니라 '엄마군단'의 활약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재미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본질을 살리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기획이다.
진행을 맡은 이본-장동민-강민혁과 다양한 연령대를 대표해 선발된 ‘엄마군단’ 김부선-염동헌-황석정-원기준-박준면-김강현-정이랑(정명옥)-신지훈 등 연기파 배우 8인은 엄마와 자녀에게 인생 최고의 장면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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