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가수 인순이와 키썸이 패션 화보를 통해 다시 만났다.
이들은 최근 클럽 컬처 패션 매거진 '더 블링'의 5월호 화보를 위해 재회한 것. 두 번째 'To.Mom'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엄마와 딸, 선배와 후배, 그리고 동시대를 사는 뮤지션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이 날 화보는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푸마와 함께 진행, 트레이닝 복을 입고 화보를 찍기는 처음이라는 인순이는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한다며 촬영 분위기를 즐겼다.
인순이는 인터뷰를 통해 “뭐든 해본 다음에 후회했으면 좋겠다. 도전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았으면 한다”고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후배들을 위해 오랜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촬영한 키썸에게는
‘예쁘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운 정말 딸 같은 후배’라며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부터 이어진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키썸은 “나의 이야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내 방식대로 이해하려고 한다. 경험과 공감을 통해 가사를 쓰려고 노력한다”라며 자신의 음악관을 드러냈다. 또한, “언젠가 한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인순이와 키썸이 만난 '블링' 5월호는 22일부터 전국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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