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한 달간 우리는 뭘 했나" 한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4.23 17: 04

변호사 강용석이 자신의 한달을 되돌아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대구 지역의 집값 폭등 현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것.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최근 대구 지역의 집값이 폭등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철희는 “지난 3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2.4% 떨어졌는데 반해, 대구는 23.5% 상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특히 올해 수능에서 만점자 4명을 배출한 수성구에서는 34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억 원 이상에 거래된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 강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부동산 소식에 이어 주식과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강용석은 “지난 3월초 ‘썰전’에서 글로벌 화장품 기업 A사의 주식이 285만원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A사의 주식이 400만원 가까이 올랐다”며 “지난 한 달여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나”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 정국을 블랙홀에 빠뜨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수수 리스트 파문’에 대한 세 출연자의 날카로운 분석은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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