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가 ‘해피투게더3’의 스페셜 MC를 맡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캐나다 공연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박명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
23일 KBS에 따르면, 조우종은 오는 5월 2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그간 ‘해피투게더3’의 게스트로 출연해 물오른 입담을 뽐내던 조우종은 이날 본업인 MC로 ‘해피투게더3’를 찾아 유재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우종과 유재석의 이색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오는 5월 1일과 3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DJ G.PARK & DJ CHARLES EDM 디제잉 콘서트'를 연다.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 씨와 딸 민서와 함께 출국해 오랜만의 가족여행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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