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펜싱이 정말 멋있는 운동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2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펜싱은 진짜 멋있는 운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펜싱 금메달리스트 설정이고 마약범 체포할 때 펜싱 기술을 쓰기 때문에 두 달 세달 전부터 선수분들과 연습을 했다. 서울시청 팀 감독님께 훈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펜싱이라는 운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었는데 너무 매력 있고 멋있는 운동이었다. 그래서 시합을 보러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극 중 대대손손 경찰가문의 귀하디 귀한 막내딸 영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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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