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수경이 경쟁작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를 언급했다.
전수경은 2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영화의 장점을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언급되는 그 할리우드 영화와 객관적으로 상대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영화만의 재미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 영화의 장점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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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