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개그우먼 신보라가 치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신보라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보라는 "어떨 때 승부욕이 발동하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치킨 먹을 때 승부욕이 유독 강해지는 것 같다"며 "제가 다리 부위를 좋아하는데 치킨을 같이 먹는 사람도 다리를 좋아하면 승부욕이 발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보라는 "스트레스를 푸는 법도 치킨을 먹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10일 정오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feat.VASCO)를 발표했다.
jsy901104@osen.co.kr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