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키스로 서로의 마음 확인

 '냄보소'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알게 된다. 무각이 칼에 맞아 수술을 받고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을 본 초림은 오열했고, 무각은 정신이 없는 척하면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에 마음을 알게 된 것.

두 사람은 이후 만난 자리에서 키스를 나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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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