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키썸, 男 전원 몰표…에릭남 선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3 23: 48

가수 키썸이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키썸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1차 선택 방석 프러포즈 남성들의 몰표를 받았다.
이날 남성들은 키썸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에릭남은 "일단 음악 작업 같이 해보고 싶고, 워낙 귀엽다"고 말했고, 이정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완은 "키썸을 TV에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말했고, 강태오는 "넌 나만의 어썸, 난 너만의 핸썸"이란 재치있는 랩으로 속내를 드러냈다. 문희준은 "3개월 안에 58kg을 빼겠다"고 장담했고, 태이는 "캐주얼한 옷차림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결국 키썸은 에릭남을 선택했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문희준, 강예원, 이완, 신수지,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강태오, 박은지, 태이 등 3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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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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