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한고은 "친언니 때문에 2살 속여 데뷔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4 00: 04

한고은이 나이를 속여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한고은이 출연했다, 한고은은 데뷔 당시 1977년생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친언니가 2살을 속이고 나보다 먼저 데뷔했다. 연년생이었는데, 언니때문에 나도 할 수 없이 2살 속여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이후 모델로 활동할 때 어떤 선배님이 내 나이를 물었는데, 실제 나이를 대답해야할 지 데뷔 나이를 이야기해야할 지 몰라 망설이다, '언니는 몇살이신데요?'라고 물었다가 화장실로 직행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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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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