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1위를 지켜내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기준 12.4%를 기록했다. 22일 방송의 12.1% 시청률보다 소폭 상승한 성적이다.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들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고 있지 않는 이 드라마는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자리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독주 중이다.
MBC '앵그리맘'이 7.4%,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8.3%로, 각각 지난 22일 방송의 7.6%와 8.1%에서 소폭 떨어지고, 소폭 상승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23일 방송에서 이미도가 자신의 정체와 욕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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