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돌’ JJCC가 데뷔 1주년을 기념에 다시 한 번 전국 게릴라 콘서트에 돌입한다.
JJCC는 24일 오후 5시 30분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발산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대전 대흥동의 우리들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서울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에서 데뷔 1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홍대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JJCC는 무대를 지방으로 옮겨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데뷔 1주년이었던 지난달에 맞춰 전국 각지에 계신 팬들을 찾아가고 싶었지만 신곡 활동으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더욱 많은 분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연은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인기 열전도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뷔 전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통영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소통하는 이색 게릴라 버스킹(Bbusking)으로 화제를 모은 JJCC는 이를 위해 약2억 원을 들여 15톤 윙 탑 트럭까지 구매했던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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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