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오는 25일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간 공방을 다룰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24일 "이번주 방송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배우와 무기중개상 회장님의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실체를 파악해보고자 한다"며 클라라 편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규태 회장이 ‘EWTS (공군 전자전 훈련 장비)’라는 무기를 국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수 백 억대의 납품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예계 엔터테인먼트의 종사자로 이름이 알려졌던 그가 무기중개업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편에서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연예인과 소속사 사장간의 ‘계약무효소송’으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알고 있다는 관계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클라라에게 로비스트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주장은 사실일까? 진실공방 뒤에 숨겨진 진짜 진실을 파악해본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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