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주원·이종석·홍종현, 대세들과 호흡..복 많은 것 같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4 11: 19

배우 진세연이 상대 남자배우 복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남자 배우 복은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와 나이 또래가 비슷한 분들하고 호흡을 맞췄고 그간 나랑 함께 했던 분들이 당대 대세인 배우들이었다. 엄청 유명해서 내가 친해지기 힘들 정도의 그런 분들이 아니라, 그 시대의 대세들이었다. 내가 진짜 복이 있구나 이렇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세인 분들과 하는 건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작품 자체가 이슈가 되고 농담조로 ‘나도 대세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라면서 “묻어가는 점도 있고 일단 작품 자체가 뜨니까 좋더라”고 전했다.
앞서 진세연은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원,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 그리고 이번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홍종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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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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