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를 해준 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예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헨리를 만났다. 오랜만에 예원을 만난 헨리는 안 본 사이 빵빵했던 볼이 홀쭉해졌다면서 볼을 만지고 장난치고 웃으면서 예원을 대했다.
헨리는 그 동안 캐나다에 다녀왔다고 하며 예원에게 캐나다 과자, 아이스와인, 메이플시럽 등을 선물했는데, 이에 예원은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헨리에게 감동하며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예원은 힘든 일이 있을 때 걱정하고 위로해 준 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에 헨리는 남편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대답하며 ‘두 달 오빠’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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