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난생 처음 비키니 입고 촬영..이슈 안될까 걱정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4 11: 28

배우 진세연이 난생 처음으로 한 비키니 촬영에 대해 이슈가 안 될까 걱정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비키니 장면이 이슈가 안 될까봐 걱정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비키니 촬영할 때 떨렸다. 노출은 드라마에서도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다보니까 부담이 됐었다”라면서 “그런데 촬영장에 나 말고 비키니를 입으신 다른 여자 분들도 계시니까 부끄럽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비키니를 입는 거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싶어서 촬영에 임했다. 그런데 이슈가 안 되면 어떡하나,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었다”라면서 “예고편에 그 장면이 담겼는데 다행히 조금의 반응이 있더라. 내가 아주 애는 아니구나 안도했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진세연-홍종현 주연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가문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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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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