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정인한테서 피처링 거절당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24 15: 37

가수 윤민수가 "정인에게서 피처링을 거절 당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정인을 소개하며 유독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는데, 문희준이 그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인에게 과거 피처링을 부탁했었는데 거절당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고, 이에 정인이 스케줄 핑계를 대자 윤민수는 “3~4개월을 기다렸다”며 마음이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정인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선곡,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화려한 가창력을 발휘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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