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케냐 방문시 가족사진 찍어주자는 취지로 사진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24 17: 15

배우 이정진이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유로 케냐 방문 시 가족사진을 전달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정진은 24일 오후 진행된 이정진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케냐 방문 했을 때 가족 사진을 찍어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진을 처음 찍게 된 것은 네팔과 케냐 사진을 보면 제일 많은데 케냐 갔을 때 가족사진을 찍어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사진을 전달해주고 부모에게는 아이들 사진을 전달해주는 취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예전에 지갑에 가족사진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나. 그런 취지로 가족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진에 대해 취미가 생기고 본격적으로 3년 전부터 사진 찍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오는 26일 분당구 삼평동 투썬월드 빌딩 1층에 마련된 튤립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진 모든 작품들은 자선행사를 통해 전시회의 취지에 맞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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