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사진전에 걸린 연예인 사진 판매에 대해 해당 연예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24일 오후 진행된 이정진 사진전 기자간담회에서 “연예인 사진의 경우 해당 연예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연예인분들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팔리면 사진 속 연예인이 원하는 곳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찬성 같은 경우는 유기견센터에, 닉쿤과 택연의 경우 유니세프 등 본인들이 원하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진을 구입하시는 분과 사진 속 해당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가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진은 오는 26일 분당구 삼평동 투썬월드 빌딩 1층에 마련된 튤립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진 모든 작품들은 자선행사를 통해 전시회의 취지에 맞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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