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오마이걸 데뷔, B1A4가 숨겨뒀던 예쁜 여동생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24 18: 57

'B1A4'의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오마이걸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핫 섬머 나이트(Hot Summer Night)', '큐피트'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날 소녀다운 의상을 입고 첫 무대에 선 오마이걸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핫 섬머 나이트'를 부르고 난 후 분위기를 바꿔 '큐피트'의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랩과 노래 등에서 인상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깜찍한 군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 곡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EXO, M&D(미아리&단계동), EXID, 지누션, 달샤벳, 블락비-바스타즈, 라붐, 이지민, 투포케이, 에이션, 러버소울, 박보람, 디아크, HOTSHOT, 유니크, 오마이걸, 크로스진, MR.MR, 러블리즈, 앤씨아 등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