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소송 보도 황당할 뿐..이미 소 취하키로”[인터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24 21: 31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소송 보도에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24일 강용석은 OSEN에 “‘수요미식회’ 녹화 중이라 입장을 밝히는 시간이 늦었다”며 “불륜소송 보도가 황당하다. 이미 A씨 남편이 오해한 것 같다면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고 보도했다.

강용석은 “과거 찌라시만 보고 소송한 거다.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다”며 “채널A도 소장을 가지고 있고 소송을 취하하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황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기 때문에 오는 29일 변론기일도 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용석이 A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됐고 강용석은 지난해 11월 JTBC ‘썰전’에서 정치적 스캔들일 분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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