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성규, 규현에 "형! 코골이 수술하세요" 돌직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24 21: 52

인피니트 성규가 슈퍼주니어 규현의 코골이를 참다 못해 "수술하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성규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 전날보다 더 지친 모습으로 버스에 올라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규현은 "컨디션이 더 안 좋아보인다"고 했고 성규는 "인도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며 규현의 '코골이 테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종현은 "나도 이갈이를 해서 할 말은 아니지만, 형이 코고는 건 폭탄 터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성규는 "형 그냥 수술을 받으라. 장난이 아니다, 따라할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민호는 "새벽에 들으러 가야겠다"고 말했고, 종현은 "크어어억"이라며 규현의 코골이를 흉내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ujenej@osen.co.kr
'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