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신효범, 달달한 듀엣곡..록남매 반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24 22: 22

김경호와 신효범이 로커의 강렬한 힘을 빼고 달달한 듀엣곡을 소화했다.
 
김경호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이하 ‘나가수3’)에서 신효범과 이문세·고은희의 ‘이별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들은 특유의 힘이 넘치는 가창 대신에 달달한 발라드 창법을 소화했다. 물론 시원시원한 고음은 클라이맥스에서 힘이 있게 뻗어갔다. 애절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나가수3’는 지난 1월 30일 출발을 했다. 2012년 시즌 2 종영 후 3년 만이다. 이날 ‘나가수3’는 가왕 탄생과 함께 마무리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들의 노래로 경연하는 구성. 13주간의 시즌 3 방송을 마친 ‘나가수’는 현재 MBC 내부적으로 시즌 4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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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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