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용의자' 무술감독인 오세영 감독에게 "김정남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규현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 오세영 감독에게 "죄송하지만 터보 김정남을 닮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멤버들은 오세영 감독과 함께 인터뷰를 하기 위해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오세영 감독은 '용의자',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의 무술을 맡았던 실력파 무술 감독. 그는 현재 인도 발리우드에서 유명 배우 샤룩칸와 함께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규현은 오세영 감독이 터보 김정남을 닮았다고 했을 뿐 아니라 그의 후배가 김종국을 닮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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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