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양파·하현우 ‘붉은 노을’, 무대 집어삼킨 파워풀 듀엣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24 22: 28

양파와 하현우가 ‘붉은 노을’을 시원시원한 록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양파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이하 ‘나가수3’)에서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불렀다.
이들은 록 스타일로 재해석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양파는 평소보다 훨씬 힘이 넘치게 불렀고 하현우는 로커의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무대를 집어삼킨 두 사람의 듀엣 경연이었다.

한편 ‘나가수3’는 지난 1월 30일 출발을 했다. 2012년 시즌 2 종영 후 3년 만이다. 이날 ‘나가수3’는 가왕 탄생과 함께 마무리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들의 노래로 경연하는 구성. 13주간의 시즌 3 방송을 마친 ‘나가수’는 현재 MBC 내부적으로 시즌 4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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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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