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휴식 미션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지인들의 미션을 수행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조카로부터 "정글을 너무 즐기신다. 그래서 일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다. 하루쯤 쉬었으면 좋겠다"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이에 김병만은 하루동안 일을 하지 않은 미션을 받고, 다른 병만족이 탐사를 나갔을 때 홀로 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임지연을 데리고 다니며 지시를 했고, 김병만은 "지시만 하는 거다"고 말했다. 임지연이 도구를 만드는 것도 옆에서 지시만 하며 괴로워(?) 했다.
그는 '노동 금단 현상'을 보이며 "집에 있을 때도 계속 뭔가를 하는 스타일이다. '정글' 시작한 이후 제일 힘든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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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