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만세, 37개월 인생 최대 위기?…‘만세표류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08: 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막내 만세가 물 위에 혼자 표류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5회에서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 4가족이 모여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다. 이중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지난 송도에서의 만남 이후 다시 재회해 제주도 나들이에 나설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돌고래 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만세가 홀로 물 위에 남아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만세는 돌고래 보트에 의지한 채 혼자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만세는 어디를 가나 항상 곁에 있던 아빠와 자신의 분신인 대한, 민국 형들이 없다는 사실에 잔뜩 겁에 질린 표정. 만세는 37개월 인생 중 최대 위기에 봉착한 듯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며 오열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만세는 도대체 왜 혼자 물 위에 표류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만세의 돌고래 보트 표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세 표류기라니 빵 터짐!”, “만세 오열이라니 내 마음 찢어짐”,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기에 궁금해 죽겠네”, “만세 이번에 얼마나 오열할 지 궁금중 폭발!”, “만세가 표류라니 내가 가서 구해주고 싶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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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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