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하 어벤져스2)의 출연 배우들이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ABC 채널방송 '굿모닝 아메리카'(GMA) 출연에 앞서 '어벤져스2' 멤버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제레미 레너의 가슴을 누르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그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뒤에 숨어 얼굴을 내밀고 있고, 크리스 에반스만이 그들 중심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조직 쉴드의 해체 이후 이야기로,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강력한 적 울트론 앞에 놓인 슈퍼히어로들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 국내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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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