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3일 째인 2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타이 기록이며,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역대 1000만 클럽 영화 '국제시장', '도둑들', '괴물', '아바타',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모두 뛰어넘은 것. 특히 '도둑들', '괴물', '설국열차'보다 기록을 하루 앞당겼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같은 속도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와 비견할 수 없는 흥행 속도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다시 썼다.
더불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seon@osen.co.kr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