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김상혁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게스트 김상혁, 유상무가 출연하는 '위기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상혁과 유상무는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60분 내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 에서는 8살 연하 아내의 인기가 너무 많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 남성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MC 김성주는 "너무 잘난 연인이나 배우자를 만나면 부담을 느끼게 된다. 혹시 그런 경험이 있나?"라고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김성주의 질문에 MC들이 저마다 자신의 경험담을 토로한 가운데 게스트 김상혁 역시 화끈하게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상혁은 "예전 여자 친구가 누나였는데 학벌이 좋았다. 난 그만큼 민망하고 자격지심도 생기더라"라고 털어놓은 뒤 당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MC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상혁의 과거 연애사 고백에 유상무 역시 자신의 이야기, 지인의 이야기 등을 풀어내며 토크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거침 없는 고백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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