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엑소가 3주 연속 5개 음악방송을 '올킬', 대기록을 세웠다. 엑소 최고 기록 '으르렁'과 동률이다.
엑소는 25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박진영, EXID를 누르고 1위를 차지, 감사를 표했다.
엑소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과 함께 1위를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8일 '쇼챔피언',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5개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1위 행진에 나섰다.
이어 12일 '인기가요', 15일 '쇼챔피언', 17일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18일 ‘쇼! 음악중심’으로 2주 연속 5개 음악방송 1위 올킬, 19일 ‘인기가요’, 21일 '쇼챔피언' 24일 '뮤직뱅크'까지 1위를 휩쓸었다. 23일 '엠카운트다운'은 일본 공연 방송 관계로 1위 발표를 따로 하지 않았다.
트로피는 14개지만 사실상 5개 음악방송의 1위를 3주 내내 '올킬'하는 대기록이며, '으르렁'이 '뮤직뱅크'에서 2주, 그외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성적을 사실상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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