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유니크, 다크한 힙합 카리스마 과시..'EOEO'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25 16: 24

보이그룹 유니크가 25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꾸미고 다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들은 이날 신곡 'EOEO'를 부르며 터프한 블랙 의상과 남성미를 부각시킨 안무 등을 선보였다.
'EOEO'는 유니크의 데뷔 싱글 인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통해 유니크의 특별함을 선보인바 있는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프로듀싱 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가 프로듀싱 한 곡이다. 관악기를 메인 테마로 해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힙합 트랙 곡으로 국내 곡들에서는 많이 시도되지 않았던 어반 R&B 스타일의 멜로디에 긴박함을 나타내는 의성어를 사용해 유니크만의 거침없는 정체성과 패기 넘치는 열정을 담아냈다.

유니크는 4년여의 트레이닝 기간으로 다져진 막강한 실력과 데뷔 이후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를 넘나드는 다국적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스크림 2015-iQiyi의 밤에서 '2015년 제일 기대 되는 그룹' 및 '텐선트 응용바오 APP의 밤'에서 '올해 제일 잠재력 있는 아시아 그룹' 등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휩쓸고, 중국 국민 스포츠브랜드 '터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국내서 주목 받는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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