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태린 태오 남매가 아빠 리키김의 세숫물을 쏟으며 장난기를 발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빠 리키김과 함께 시골로 간 태오와 태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김은 따뜻한 세숫물로 태린과 태오를 씻긴 후 자신의 칫솔을 찾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태린은 태오에게 "아빠 나오기 전에 물 쏟으자"라고 속삭이며 장난에 발동을 걸었다.
이에 태오는 "안돼"라고 말하면서도 누나 태린을 따라 리키김의 세숫물을 쏟았고 이를 본 리키김은 "따뜻한 물 이제 얼마 없다. 아빠 세수해야 된다"라고 이들을 타일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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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