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라희가 병원에서 모세기관지염을 진단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기침을 멈추지 않는 라희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에게 "라희가 숨쉬기를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말한 슈는 예상했던대로 '모세기관지염' 진단을 받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슈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원래 쌍둥이들이 모세기관지염에 걸리기 쉽다고 하더라"라며 "병원에서 기침이 심해지면 구급차타고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 했었다. 정말 무서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라희는 다행히도 얌전히 흡입 치료를 받으며 기침을 멈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