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강균성 "'런닝맨' 찍고 1시간 잤다..회사가 미쳤어" 버럭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25 18: 24

노을 강균성이 빡빡한 스케줄을 짜 준 회사에 '버럭'해 웃음을 줬다. 
강균성은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무한도전' 이야기를 꺼내는 MC들에게 "오늘은 달리다 왔다"며 '런닝맨' 촬영을 하다 왔다고 말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스케줄이 먼저 잡혀 있어서 못 달리겠다고 말씀드려서 나 때문에 스케줄이 새벽으로 앞당겨졌다"고 했고, "(유재석, 하하, 김종국 등)그분들은 모를 거다. 촬영하는데 죄송스러웠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또 "회사가 미쳤다. 분별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음유시인 서유석 편에는 부활, 정인, 럼블피쉬, 황치열, B1A4 산들, 노을, 송소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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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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