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채수빈, 발로 뛰는 신입사원 적응기...'고난 예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4.25 20: 13

채수빈이 험난한 신입사원 적응기를 겪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디자인 공모전에 당선돼 장태수(천호진 분)의 회사에 입사한 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사 첫 날 디자인 부서 선배가 "판넬이랑 브로마이드 가져 오시고, 사람 수에 맞춰 커피도 좀 사오라"고 지시하자, 바쁘게 짐과 커피를 나르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현도(이상엽 분)는 두 손이 모자라도록 짐을 나르는 은수가 불러도 못들은 척 지나가자 황당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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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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