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지호, 2년 전부터 말 안들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5 20: 53

'동상이몽' 유재석이 아들 지호가 2년 전부터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김구라는 유재석에게 아들의 나이를 물었고, "아들이 올해 6세"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제 곧 속썩인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미 2년 전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내가 낳았지만 자식들은 말을 안 듣는다. 조종당하길 거부한다"고 말해 청소년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jay@osen.co.kr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