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수잔, 네팔어로 물건값 대폭할인 '현지인 위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25 21: 03

'내친구집'의 수잔이 '갓수잔'으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제임스 후퍼,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수잔 샤키아가 세 번째 나라 수잔의 고향 네팔을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세윤과 마크는 마음에 들었던 헤어밴드를 사려고 가게에 갔고 간 김에 바지 등을 샀다. 두 사람은 최대한 가격을 깎고 돈을 지불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때 현지인 수잔이 나타났고 화려한 네팔어로 1대1 협상에 들어가자마자 7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할인을 받았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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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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