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광주 이승기 "사생활 보호"vs 母 "연애 반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5 21: 07

'광주 이승기'가 '동상이몽'에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광주 이승기' 고승한 군이었다.
이날 고 군은 집요하게 자신을 감시하는 어머니를 탓했고, 어머니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모든 것을 올인하는 아들을 원망했다. 어머니는 막내동생을 시켜 고 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가져오게 하는 등 아들의 사생활을 간섭했고, 이에 고 군은 고통스러워 했다. 반면 어머니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여자친구를 위해 과한 소비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 아들을 걱정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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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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