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판·검사 강요 아빠 vs 부담백배 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5 21: 34

아버지로부터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중3 이새봄 양이 '동상이몽'에 출연했다.
이 양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이었다. 
아버지는 딸이 '사' 직업 가지길 바랐고, 이 양은 이를 부담스러워 했다. 아버지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이 양은 "뫼비우스의 띠"라며 숨막혀 했다. 이 양은 "머리가 좋은 게 아니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jay@osen.co.kr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