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지누, 션의 아내 사랑에 "재수없다" 폭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25 22: 06

지누션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누션은 25일 KBS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누는 "세상에 정혜영 밖에 없었다"는 션의 말에 "재수 없다"고 작게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봉사란?'이라는 질문에 "션이 하는 것", 션이 가수가 된 비결에 대해 "운이다"라고 답하기도 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션 역시 지누가 가수가 된 건 "얼굴이 90%다" 등의 답변을 했다. 그는 지난 11년의 공백이 "오늘을 위한 준비라고 본다"고 말했는데, 지누는 "평범한 삶이 좋았다. 그런데 션이 손을 내밀어줘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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