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인교진 불륜녀 한이서 만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25 21: 57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남편 인교진의 불륜 상대 한이서를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는 자신의 가게로 찾아온 진희(한이서 분)를 만나게 되는 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인은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엇다. 이 때 진희가 찾아왔고, 진희는 덕인에게 "경철(인교진 분) 씨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라고 갑작스럽게 말해 놀라움을 줬다.

덕인과 경철은 아직까지 부부사이. 갑작스러운 불륜녀의 등장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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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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